[헤럴드경제=이슈섹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남부도시 마라위의 소요사태가 2주내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을 만나 정부군의 반군 진압작전과 관련해 “내 생각에는 앞으로 10일에서 15일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내 IS 추종 무장 반군인 ‘마우테’ 등은 지난 5월 23일 500여 명의 대원을 마라위에 투입해 주민을 인질로 잡고 있다.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필리핀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소요사태 진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반군 대원들은 이슬람국가(IS) 추종자들로 구성됐다. 체첸 등 다국적인들 다수 섞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즉각 남부 민다나오 전역에 60일 간의 계엄령을 선포하고 반군 토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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