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신작 아이폰8(가칭)의 양산이 이미 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주장을 내놓은 인물은 최근 아이폰8 관련 정보를 잇달아 게재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 씨다.벤자민은 5일(이하 현지시간) 자시의 트위터에 아이폰8의 것으로 보이는 디스플레이 부품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지를 살펴 보면 전면 디스플레이에 보호용 케이스가 끼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홈 버튼이 없고 베젤이 가늘고, 수신기 쪽 모양이 기존 아이폰 시리즈와 다르며아이폰8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3D 센서용 부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지들에는 운송 업체의 검사 담당자를 자칭하는 인물로부터의 메시지가 첨부돼 있다.- 배터리를 포함한 물품의 안전 검사를 해보니 후면에 터치 ID 센서가 붙어 있는 대량의 아이폰이 최근 1일 수 팔레트 단위로 옮겨져 있다.- 디스플레이, 칩, 코드, 케이스 등 다양한 부품들도 눈에 띄었다.- 사진을 촬영하는 건 어렵지만, 감시가 비교적 느슨한 영역에서 촬영에 성공했다.- 사진의 디스플레이 부품은 몇 주 전부터 도착했으며 상당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화물 라벨을 살펴보면 매일 많은 아이폰 디스플레이가 아시아 지역이 애플 공급업체에서 애플로 배송되고 있다.- 상자는 세관 및 안전 점검을 위해 열려 있다.- 이는 소량의 생산 테스트 제품이 아닌 양산 제품으로 추정된다.
출처 : 트위터아이폰8의 터치 ID 센서는 최근까지 디스플레이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유력했지만 애플 관련 분석가로 알려진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전날 "아이폰8에 터치 ID가 탑재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내놨다. 밍치궈 씨는 그 대신 3D 센서에 의한 얼굴 인식 등 새로운 인증 기술이 이번 아이폰에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미 경제 매체 블룸버그 역시 익명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지문이 아닌 얼굴 스캔으로 아이폰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하지만 게스킨의 의견이 사실이라면 애플은 현재도 터치 ID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한편 중국 매체인 테크웹(TechWeb)도 애플 협력업체인 폭스콘이 아이폰8의 9월 출시를 위해 조기 생산을 본격 개시했으며 이를 위해 5월부터 공장 직원의 취업이 시작됐다면서 애플이 아이폰8 양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당초 예정인 8월보다 빨리 시작된 것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또 폭스콘의 모회사인 홍하이정밀공업의 테리 고우 회장도 최근 중국 선전 소재 공장을 방문 "'아이폰8'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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