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리니지M’에 거래소가 추가됐다. 획득한 아이템을 다른 이용자와 거래하는 시스템이다. 많은 이용자가 기다린 콘텐츠라 관심이 뜨겁다.6일 거래소에는 다양한 아이템이 등록돼 있다. 이중 희귀 등급 무기는 거래소가 열림과 동시에 다수의 상품이 등록됐다. 하딘08 서버 기준 인기 상품은 ‘뇌신검’ ‘살천의 활’ ‘파멸의 대검’ 등이다. ‘기란 감옥(기감)’에서 얻을 수 있어 비교적 획득 난이도가 낮기 때문이다.거래소에 팔 물건을 등록하려면 보증금이 필요하다. 보증금은 아데나로 지급되며, 판매 가격에 따라 금액이 결정된다. 거래에는 유료 재화인 ‘다이아’가 사용된다. 판매 수수료 정산도 다이아로 공제된다.

▲제작으로 만든 아이템과 각인 상자로 얻은 아이템 등은 거래소에 등록할 수 없다

▲판매금액에 따라 등록 수수료가 바뀐다아이템 등록을 위해선 몇 가지 확인해야 할 정보가 있다. 먼저 거래가능 여부다. 아이템 상세보기 창에 거래불가로 표시된 품목은 등록할 수 없다. ‘각인장비상자’와 이벤트 등에서 획득한 장비는 대부분 거래가 불가능하다. 한 계정에서 생성된 캐릭터만 아이템을 쓰도록 제한한 ‘각인’ 시스템 때문이다. 따라서 필드나 던전에서 직접 사냥으로 ‘득템’한 장비와 아이템이 거래 대상이다.원작 ‘리니지’에선 시즌 별로 ‘각인’을 제거하는 이벤트 상품을 판매하곤 한다. 하지만 ‘리니지M’ 거래소에는 아직 ‘각인’을 해제하는 아이템이 판매되고 있지 않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템이 풀릴 가능성이 높다.

판매 가격은 시장 원리로 결정된다. 가격 설정에 상한선은 없다. 팔고 싶은 가격을 마음껏 설정해도 된다. 거래량과 판매자가 많은 상품은 가격이 싸질 것으로 보인다.등록 순서는 판매수량, 판매가격 결정으로 간단하다. 판매수량은 재료와 소비성 아이템 등 수량이 중첩되는 아이템을 등록할 때 몇 개나 팔지 결정하는 것이다. 판매가격은 개당 판매가를 결정하는 것. 가격은 숫자패드로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다.

아이템의 가치를 모른다면 우측 하단 ‘시세’ 버튼으로 평균 거래가를 확인하면 편하다. 단, 아직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시세가 나오지 않는다. 또, 평균 거래가격도 아직 생성되지 않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기사가 사용하는 한손검과 요정의 활, 사냥효율이 좋은 단검 종류는 높은 가격에 등록돼 있다.현재 상점에서 ‘다이아’ 400개로 살 수 있는 아데나는 약 25만이다. 따라서 원작의 시세와 이를 바탕으로 아이템 가격을 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 원작과 ‘리니지M’의 편의기능과 사냥방식, 아이템 드랍률, 획득 난이도 등의 차이가 커 변화를 시세변화를 주목해야한다.거래소에 등록된 아이템은 약 3일간 판매 대기상태가 된다. 아이템이 판매되면 하단의 ‘예산 정산 총액’과 ‘회수’ 버튼으로 판매가격을 받는다. 판매가 끝난 뒤 최종 정산 금액에서 2%는 수수료 명목으로 공제된다. 아이템 판매로 얻은 다이아는 상점에서 각종 소모성 아이템과 편의기능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