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21년까지 해외 108개 매장 운영 계획 - 한화ACPC스팩과의 합병 상장 추진 중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화ACPC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 상장을 추진 중인 외식 전문기업 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이 ‘마갈BBQ’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마갈BBQ’는 디딤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넘어 미국까지 진출해 해외에서 총 13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적인 느낌이 잘 살아있고, ‘마갈BBQ’만의 특화된 불판으로 고기를 굽는 동안 계란 크러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마갈BBQ’는 이달 여는 인도네시아 2호 매장을 비롯, 인도네시아(5개 매장), 홍콩(1개 매장), 베트남(2개 매장)에서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디딤은 ‘마갈BBQ’ 매장을 연내 22개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디딤 관계자는 “오는 2021년까지 14개 국가에 108개의 매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오픈 준비 중인 해외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은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으로,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풀사이드228 등 대형 직영 음식점과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등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화ACPC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합병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31일이며, 외식기업으로는 국내 세 번째 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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