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지구의날’ 가족초청 눈높이 맞춘 체험놀이형 교육
한국환경공단은 지구의 날(4.22)을 맞아 서울 마포구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푸루와 함께하는 환경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이고 딱딱한 환경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놀이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심어줘 눈길을 끌었다.
층간소음을 체험하고 예방법을 알아보는 ‘층간소음 예방교실’, 게임을 하면서 분리배출을 직접 해보는 ‘분리배출 체험교실’, 공기정화식물인 다육식물로 재활용 화분 만들기(DIY), 생활쓰레기들이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마포자원회수시설 견학 등의 체험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환경마술연극 ‘장영실의 마법대결’과 버블쇼는 동반 가족 모두 참여해 아이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추첨으로 선정된 총 23가족이 점심을 포함한 모든 체험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닉네임 ‘사랑e빵빵’ 가족의 아버지 양기석씨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환경을 지식을 갖고 실천을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병성 공단 이사장은 “아이들은 미래세대의 중심인 만큼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욱 다채로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많은 가족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공단은 서울 마포, 부산, 광주, 대구, 경기 안성, 경남 의령, 전북 정읍 등 전국 7개소에 상설 홍보교육관을 운영하며 어린이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작년에는 2000년 개관후 최다인 14만7176명이 방문, 지역 환경교육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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