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 출시하는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작 아이폰8(가칭)의 내부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설계도가 인터넷에 유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 애플 전문 매체인 애플 인사이더(AppleInsider)의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8 추정 설계도를 인터넷에 게재한 인물은 그래픽디자이너로 알려진 벤자민 게스킨 씨다.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VenyaGeskin1)에 로직 보드 등 아이폰8의 내부 구조를 알 수있는 설계도와 도면을 대거 공개했다.

출처 : 트위터설계도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배터리가 2개 장착되어 있다는 점이다.각 부품은 모두 중국어로 설명되어 있지만, 단말기의 왼쪽(노란 부분)에는 '전지 A', 오른쪽 하단(주황색 부분)에는 '전지 B"라는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즉, 아이폰8에 두 개의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도면을 보면 L자형의 로직 보드로 추정되는 파트가 2개가 확인됐고, 이 2개가 겹쳐 배치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애플 인사이더는 전했다.도면에서 A면에는 NAND 메모리와 MOD, B면에는 A11칩과 PMU가 장착될 전망이다.또 왼쪽 하단의 탭틱 엔진(Taptic Engine)은 기존 아이폰의 위치와 같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벤자민은 공개한 이미지에 대해 출처를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정보의 정확도는 70% 정도라고 밝혔다.앞서 베자민은 '아이폰8'의 것으로 추정되는 단말기 이미지가 인터넷에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그는 이 사진들을 폭스콘으로부터 유출된 사진이라고 소개했다.

출처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