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롱 모태…올 창립 60주년 패션 코오롱FnC 6000만원 경품행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957년 설립한 ‘한국나이롱’을 모태로 성장한 회사로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국내 최초의 나일론 생산을 시작으로 자동차, 화학 필름, 전자재료 등에 쓰이는 최첨단 산업용 섬유까지 그 사업영역을 확장 및 발전시켜 오늘날 매출 5조원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대표 박동문 사장)의 전신은 (주)코오롱이다. 2010년 코오롱 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의 일환으로 (주)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에서 분할, 설립된 기업이다. 패션과 산업소재, 화학, 필름ㆍ전자재료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타이어의 내구성 등을 강화해주는 타이어코드와 에어백 등 자동차 소재와 철보다 강력한 아라미드 같은 산업용 섬유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매출 견인을 이끈 ‘효자’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또 패션ㆍ유통사업(이하 코오롱 FnC)은 국내ㆍ외 패션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패션ㆍ유통부문인 코오롱 FnC는 지난해 매출 1조1372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 아웃도어와 캐주얼, 맨, 우먼, 액세서리 등 총 25개 브랜드를 갖고 있다. 코오롱FnC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총 6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하는 대대적인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19일부터 5월9일까지 고객 사은 이벤트 ‘원더-풀 페스티벌(Wonder-full Festival)’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코오롱스포츠와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모든 패션브랜드 매장 및 온라인 코오롱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총 6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한다.
1,2,3등에게는 각각 기아차 준대형 세단 ‘2017 K7 리미티드 에디션’과 쇼핑 지원금 600만원, 최신형 노트북 삼성 9 올웨이즈(Always)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6’를 비롯해 삼성 갤럭시 S8 스마트폰, 주유상품권, 위즈더마 스킨케어 제품, 스타벅스 바우처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
박동문 사장은 지난 11일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오늘은 새로운 60년을 달리기 위해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자리”라며 “점점 더 치열하고 어려워지는 내ㆍ외부 환경을 극복하고, 또 다른 도약을 하기 위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함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장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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