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시흥)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차량 이동이 많고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폐기물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단투기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사업을 실시, 몰지각한 얌체족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조남동 순찰시 현장에 무단투기된 폐기물을 발견하고 집중 파봉 및 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트럭으로 폐기물을 다량 투기한 행위자에게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
또 최근에는 정왕동 철강단지 도로변에 버려진 폐기물 더미에서 발견한 폐기물 중에서 취합한 증거물을 바탕으로 사업 활동 종류를 파악하고 거래처 탐문 등을 통해 폐기물을 버린 사업자에게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를 하는 사람은 지속해서 다른 곳에도 버리는 경우가 많아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로 다시는 반복행위를 하지 못 하게 할 예정”이라며 “무단투기 폐기물을 일정기간 적치하고, 시민들과 함께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