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 암호기술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학계, 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 엽입 - H/W 기반 임베디드칩 암호기술, 양자컴퓨터에 대응되는 PQC 기술 연구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드림시큐리티는 국내 암호제품 시장의 선두기업으로서 차세대 암호기술 확보를 위해 ‘암호기술연구센터’을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암호기술연구센터’는 사내 암호기술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학계, 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2009년부터 보안장비, 통신,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인프라 기업에 국가 검증 암호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25년 9조원으로 추정되는 세계시장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 기반 보안플랫폼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암호기술연구센터는 양자 키 분배 기술(QKD) 이외에도 양자컴퓨팅 환경에 대응하는 포스트양자 암호알고리즘(PQC), 사물인터넷(IoT) 환경에 적용되는 경량 암호알고리즘 등 다양한 암호기술의 상용화, 국가암호검증제도(KCMVP) 컨설팅, 해외 암호검증(CMVP) 획득, 유관 기관과의 암호기술 표준화 등 암호기술산업의 선진화를 계획하고 있다.

장형도 드림시큐리티 암호기술연구센터장은 “4차 산업 혁명으로 대표되는 사물인터넷 환경의 핵심은 보안”이라며 “또한 보안의 핵심은 암호기술로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RSA 공개키 방식의 알고리즘은 앞으로 다가올 양자컴퓨터 시대에는 쉽게 해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 센터장은 “이에 연구센터는 커넥티드카(V2X), 사물인터넷 기술에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는 하드웨어(H/W) 기반의 임베디드칩 암호기술과 양자컴퓨터에 대응할 수 있는 PQC 암호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안전한 보안환경 구축에 공헌할 것”이라며 “컴퓨팅 파워가 맨 파워를 압도하는 4차 혁명시대에는 사회 치안 영역이 현실 공간보다 사이버 공간으로 확대될 것이 분명한 만큼 경찰력과 함께 강력한 정보보안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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