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시장 최동용)는 신북지역 하수처리 용량을 늘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닭갈비ㆍ막국수집 창업, 샘밭장 활성화에 따른 민간수요와 시농업기술센터 이전 신축, 국립숲체험원 조성 등 공공시설 확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2010년 준공된 신북읍 여우고개 부근 하수처리장은 1일 3000톤을 처리할 수 있으나 향후 개발수요를 감안하면 부족한 상황.
국비 등 96억원을 들여 1일 처리용량을 4500톤으로 늘린다. 다음 달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올 7월 착공,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북읍 인구는 2011년 7200여명에서 지난해는 8000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시가지, 업소, 공공시설 확충에도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소양강의 수질을 깨끗이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