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4차 조사가 끝났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10일 “특수1부 이원석 부장검사가 오전 9시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시작한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오후 9시20분쯤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박 전 대통령 조사에 이 부장검사를 투입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뒤 진행한 세 차례 조사에 형사8부 한웅재 부장검사를 투입했다.
이 부장검사는 박 전 대통령의 삼성그룹 뇌물수수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는 12일 한 차례 방문 조사를 벌인 뒤 주 후반쯤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이날 진행된 옥중 조사는 최장시간을 기록했다. 4일 진행된 1차 조사는 10시간40분, 2차(6일)는 9시간, 3차(8일)는 8시간30분 가량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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