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사용시간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잘 알려진 애플 아이폰7 플러스는 완전충전 후 9시간 5분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능가하는 안드로이드폰이 존재해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7일, 퀄컴 스냅드래곤 625 칩셋을 써 궁극의 사용시간을 자랑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4종을 소개했다.폰아레나가 꼽은 스마트폰 4종은 레노보 P2, 모토Z 플레이 드로이드, 모토 G5 플러스, 화웨이 노바 플러스 등이다.이 제품들은 아이폰7 플러스보다 훨씬 오랜 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심지어는 가격도 엄청나게 저렴하다.매체사가 진행한 배터리 사용시간 테스트 결과를 보면 모토로라 모토 Z 플레이 드로이드가 13시간 43분을 사용할 수 있어 최고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자랑했다.그 다음으로는 화웨이 노바 플러스가 12시간 12분으로 2위를, 레노보 P2가 11시간 44분으로 3위를, 모토로라 모토 G5 플러스가 10시간 26분으로 4위를 차지했다.모토로라 모토Z 플레이 드로이드는 3,510mAh 용량의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폰아레나는 이 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요즘 제품들의 평균 정도로 보여지지만 별 생각없이 스마트폰을 써도 평균적으로 이틀 이상은 문제없이 사용할 정도로 배터리가 오래 지속된다고 말했다.화웨이 노바 플러스 또한 완충 후 이틀은 거뜬히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깔끔한 디자인에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무난한 성능의 스마트폰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잘 어울린다고 매체는 전했다.5.5형의 대화면 액정을 사용하는 레노보 P2는 배터리 용량이 무려 5,100mAh 라는 말도 안되는 크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너무 불편하며, 카메라 성능도 타 모델에 비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모토 G5 플러스는 무난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230달러(약 26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배터리 성능이 제일 떨어진 모토 G5 플러스도 아이폰7 플러스에 비교해보면 무려 1시간 20분 정도를 더 사용할 수 있어 14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스냅드래곤 625 칩셋이 얼마만큼의 전력효율이 높은지를 예상할 수 있다.

<아이폰7 플러스의 사용시간을 가뿐하게 능가하는안드로이드폰 4종의 성능측정 결과 / 출처: 폰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