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9월 선보일 신작 아이폰8(가칭)의 발매 시기가 당초보다 늦어져 크리스마스, 즉 연말 휴가 시즌이 될 것이란 전망이 또다시 제기됐다.미 경제매체 CNBC는 8일(이하 현지시간) 투자은행 드렉셀 해밀턴(Drexel Hamilton)의 브라이언 화이트(Brian White)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브라이언 애널리스트는 이날 투자자 보고서에서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아이폰8'은 3D 센서 관련 문제로 인해 출시가 몇 주 늦어지지만 12 월 휴가 시즌에는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3D 센서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은 4.7인치 아이폰7s와 5.5인치 아이폰7s플러스는 예년대로 9월에 주문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그는 설명했다.앞서 대만 경제 일보도 같은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다만 경제 일보가 예측한 아이폰8 발매 시기는12월이 아닌 10월 또는 11월이다.원인은 프론트 듀얼 카메라가 장착된 곡면 OLED 디스플레이를 본체에 압착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가 생겨 아이폰8 제조가 지연된다는 것이다.또 지난 달에는 예약 접수 직후 아이폰8의 재고가 소진돼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이 현상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보고서가 나오기도 했다.바클레이스의 브레인 커티스, 토마스 오말리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아이폰8'은 사전 예약 접수 직후 재고가 소진되고 배송까지는 몇 주 기다리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출처 : Dribb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