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시설 갖춘 국내 최대규모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우진비앤지가 최근 국내 최대규모의 동물백신 전용 제조공장을 준공했다.
우진비앤지는 지난 2015년 9월 착공한 동물백신 제조 전용공장의 준공을 최근 완료하고, 충남 예산군으로부터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연면적 11,750㎡로 국내 최대규모인 우진비앤지의 동물백신 공장은 제조동과 행정동 2개로 이뤄졌다.
이 공장은 최신 자동화 장비를 갖춘 국내 최대 시설로, 제조와 연구개발(R&D) 등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과 경쟁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란 점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진비앤지는 전사적으로 추진한 동물백신 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이달 출시 예정인 제품을 통해 진검승부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우진비앤지의 1호 동물백신은 ‘PED-M(Porcine Epidemic Diarrhea-M ; 유행성 돼지설사병)’다.
PED는 돼지의 설사병 예방에 필요한 백신으로, 국내 최초 백신 균주 개발로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기존 백신에 사용되는 백신보조제(Oil Adjuvant)를 사용하지 않아, 주사시 돼지의 고통을 줄이고 부작용을 없앴다는 점이 특징이다.
PED 출시 이후 우진비앤지는 올 상반기 중 식약처에 우수의약품 제조기준(KGMP) 허가를 신청하고 연말까지 4~5개 동물백신 제품을 추가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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