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부모들 모여 아이 돌보는 열린 공간 -3년간 15곳에 조성…운영비 지원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우건설이 ‘양주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3년간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에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조성하고 초기 운영비를 지원한다.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과 여성가족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 부담을 줄이고자 여러 부모가 모여 아이를 돌보는 열린 공간이다.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에 120곳이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우건설은 전국 단위의 푸르지오 단지에 유휴세대와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오는 2019년까지 총 15곳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등 5개 단지에 먼저 선보인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에선 이웃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입주민의 재능을 살려 학습ㆍ체험활동을 하는 자녀돌봄ㆍ부모교육 품앗이 활동이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뉴스테이 단지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재능기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뉴스테이 사업으로 국내 첫 마을공동체 개념을 도입한 단지를 선보인 대우건설은 이를 더욱 확장하고자 경기도와 따복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2015년 화성시와 국공립어린이집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에만 서울시, 경주시, 천안시와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족친화적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 중심의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몫”이라며 “대우건설은 여성과 엄마를 배려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서비스 확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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