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티(QWERTY) 키보드가 특징인블랙베리에서 새 스마트폰이 나왔다. 미 IT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의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TCL 커뮤니케이션(이하 TCL)은 이날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WMC)를 이틀 앞둔 이날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블랙베리의 새 스마트폰 키원(keyone)을 공개했다.키원은 '머큐리(Mercury)'란 코드명으로 개발된 스마트폰으로 제조 및 판매는 블랙베리가 아닌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있는 TCL이다.키원의 사양은안드로이드 7.1 누가(Nougat)와 퀄컴 스냅드래곤(Snapdragon) 625 칩, 3GB RAM이 탑재되어 있으며 저장 용량은 32GB(microSD 확장 가능)이다.카메라는 후면이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800 만 화소이며 배터리 용량은 3,505mAh로 알려졌다. 크기는 149.3 × 72.5 × 9.4㎜로 무게는 180g이다.폰아레나는 키원에 대해 "가상 키보드가 주류가 된 현재 매우 휘귀하게 쿼티 키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쿼티 키보드는 이전 블랙베리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또 4.5인치라는 디스플레이는 최근 스마트폰의 대형화가 진행되는 추세여서 꽤 작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또 키보드의 스페이스 바에는 지문 스캐너가 장착되어 있다고 폰아레나는 설명했다.키원은 오는 4월부터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국의 경우 549달러(약 62만 원)로 책정됐으며 유럽과 영국은 각각 599 유로(약 72만 원), 영국에서는 499 파운드(약 71만 원)가 될 전망이다. 한국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폰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