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녹스’와 모바일 보안 협력 강화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시스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WMC)’에서 모바일 통신 사업자를 위한 보안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네트워크, 단말기(디바이스), 클라우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특히 단말기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의 보안성 등을 높이는데도 주력했다.
네트워크 보안 부문에서는 모바일 백홀을 보호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을 소개했다. 단말기 보안은 삼성전자의 보안 시스템인 ‘삼성 녹스’와 시스코의 ‘애니커넥트(AnyConnect)’ 솔루션을 통해 단말기의 보안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 통신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클라우드나 시스코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분야의 보안 성능도 높였다.
지 리텐하우스 시스코 보안사업부문 부사장은 “모바일 통신사업자들이 네트워크 혁신과 가상화, 5세대(G) 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있어 보안은 필수”라며 “시스코는 기업의 보안을 강화하고 안전하게 새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과 시스코는 안전한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보안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보안 소프트웨어를 안드로이드 모바일 폰에 탑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세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