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mAh 대용량 배터리 탑재 -동영상 15시간 연속, 인터넷 18시간 연속 사용 가능 -장시간 콘텐츠 이용하는 소비자 겨냥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이틀을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실속형 스마트폰 ‘X파워2’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 스마트폰 중 역대 최대 용량인 4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은 15시간 연속 재생, 인터넷은 1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용량이다. 일반 충전보다 2배 빠른 고속 충전을 지원해 약 1시간 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X파워2’는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의 블루 라이트 차단율을 조절할 수 있는 ‘보기 편한 모드’를 지원해 콘텐츠를 장시간 이용할 때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 할 수 있는 ‘퀵쉐어’ 등의 카메라 기능을 지원한다.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에는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는 ‘제로셔터랙’이 적용됐다. 전면에는 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채택해 단체 사진을 찍는데 유용하다. 어두운 곳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는데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플래시도 탑재됐다.

색상은 샤이니블루, 샤이니골드, 샤이니티탄, 블랙티탄 등 4가지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20~3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조준호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장(사장)은 “배터리 걱정없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오랫동안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는 ‘X파워2’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