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재고떨이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통신사는 해당 스마트폰 지원금을 올리며 재고 소진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오는 3월 삼성 갤럭시S8, LG G6 등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
이통사들은 구형 제품에 대한 지원금을 올리고, 오프라인 판매점에서는 공짜폰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시장은 정체된 상태다.
번호이동 가입자 건수는 지난달 51만3145건(알뜰폰 포함)으로, 전년 동기 56만5191건에 비해 감소했다.
1월 기준으로 2004년(30만5267명) 이후 최저 수준이다.
2월에도 이통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하루 평균 1만4000건으로 총 40만건에 그칠 전망이다.
이통 시장은 갤럭시S8, G6 등 신제품 출시 전 재고물량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등의 공시지원금이 상향 조정됐다.
SK텔레콤은 갤럭시S7엣지에 대해 상위 요금제에서 최대 31만원까지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KT와 LG유플러스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따른 지원금 상한선인 3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갤럭시S7도 SK텔레콤은 30만9000원, KT와 LG유플러스는 33만원까지 지원한다.
온라인 휴대전화 판매 사이트에서는 특가 이벤트로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 구매 예정자들은 이번주와 다음주 전후로 재고품 떨이가 활발할 것으로 보고 구매 시기를 저울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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