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악사(AXA)손해보험의 신임 대표이사에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 글로벌 다이렉트(AXA Global Direct)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내정됐다.

23일 악사손보는 프랑수아 르꽁뜨(Francois Lecomte) 현 악사손보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질 프로마조 CFO가 이사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4월 1일자로 정식 취임한다고 밝혔디.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2007년 악사그룹 스페인지사에서 비용관리 총괄(Head of Cost Controlling)을 맡으며 악사에 합류했다. 이어 2009년 7월부터 약 3년간 악사 다이렉트 스페인(AXA Direct Seguros)에서 CFO를 역임했다.

2012년 2월부터 2015년 8월까지 한국 악사손보 CFO 및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으며, 이후 악사 글로벌 다이렉트에서 CFO로 재직중이다.

질 프로마조는 프랑스 출신으로 2000년 바르셀로나 카탈로니아 공대(Polytechnic University of Catalunya)를 졸업하고 2005년 파리의 Institut de Actuaires에서 보험계리학 석사를 받았다. 그 후 2008년 마드리드의 IE Business School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AXA다이렉트에서 수년간 근무하였으며, 지난 2년 간은 악사 글로벌 다이렉트의 CFO로서 한국의 AXA다이렉트와 함께 해왔다”면서 “AXA다이렉트의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반장기보험을 더욱 활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수아 르꽁뜨 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고국인 벨기에로 돌아가 전 세계 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악사 그룹 자회사 중 하나인 악사 벨기에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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