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메리츠화재가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매출 증대에 힘입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
공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578억원으로 전년 1713억원 대비 5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67억원에서 3694억원, 매출액은 5조6576억원에서 5조9598억원으로 각각 43.9%, 5.9% 증가했다.
실적을 견인한 곳은 자동차보험과 장기위험 손해율 개선이다.
지난해 자동차 손해율은 76.5%로 전년 84.5% 대비 8%포인트 낮아졌다. 장기위험 손해율은 지난해 88.3%로 전년 89.8% 대비 1.5%포인트 개선됐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 16.6%로 전년 11.9% 대비 4.7%포인트 상승했다.
메리츠화재는 실적 개선에 따라 주당 배당금을 2015년 570원에서 2016년 830원으로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602억원에서 910억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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