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자사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 & Kern)’의 3개 모델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 모델은 ‘AK300’·‘AK70’·‘AK XB10’<사진>으로, 2014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AK300은 빛이 반사되지 않는 그림자의 순수함을 모티브로 빛의 쪼개짐이 없는 그림자의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절제되고 정갈한 선으로 아스텔앤컨만의 원음의 순수성을 표현했다고 아이리버 측은 소개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AK380의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대 24bit, 192kHz의 고음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해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AK70은 옅은 색의 아노다이징을 적용해 엷은 민트색 빛에 따라 보여지는 은색조의 반짝임이 디자인의 특징이다. AK XB10은 24bit의 고음질 음원을 무선 전송 가능한 최신 블루투스코덱 HD를 탑재해 무선으로도 원음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블루투스 헤드폰 앰프라고 아이리버 측은 주장했다.
한편 아이리버는 지난달 미국 가전쇼 ‘CES 2017’에서 처음 공개한 아스텔앤컨의 플래그십 모델인 AK380의 신형 ‘AK380SS’를 이날부터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AK380SS는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인 AK380의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로, 선명하고 깊이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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