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천호식품 제품 구매운동에 나서고 있다.

천호식품은 짝퉁 홍삼제품을 팔다가 적발됐고, 천호식품의 김영식 대표는 촛불 시위를 폄하하는 발언으로 반발을 산 바 있다.

지난 3일 한 박사모 회원은 온라인 카페에 ‘좌파는 이렇게 복수합니다’라는 게시글을 통해 “천호식품이 태극기 개념발언을 해서 이슈가 됐을 때 조만간 보복공격에 들어가겠다고 생각했다”며 금번 가짜 홍삼사태로 인한 불매운동 조짐이 ‘좌파의 복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회원은 “이러니 어느 우파 개념시민이 우파 개념기업이 감히 소리를 낼수 있겠냐”며 “앞으로 인삼, 홍삼 제품은 천호식품 것만 애용하기로 결심했다”며 ‘구매운동’을 제안했다. 다른 회원들도 댓글, 게시글 등을 통해 “구매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직접 주문할 때마다 사원에게 애국 사장님 정말 멋지다고 그래서 더 믿음이 가서 주문하게 됐다고 하니 감사하다며 전해드리겠다고 했다”며 “이럴때 우리가 함께 힘이 되어줘야 할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