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최고 35층·총 1515세대 규모 공동주택 조성하고 보행환경·생활기반시설 확충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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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면목본동 69-14 일대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신속통합기획)’이 지난 9월 3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면목7구역은 20년 이상 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사업이 추진돼 왔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지상 최고 35층, 총 151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되며, 이 가운데 29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구는 이번 재개발사업에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인근 학교와 면목역을 오가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상봉로1길과 겸재로54길 일대의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주변 도로와 연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활기반시설도 확충한다. 공공기여(기부채납)를 통해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을 비롯해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파출소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조성한다. 겸재로50길과 상봉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7구역 재개발을 통해 면목본동 일대에 새로운 주거공간과 생활기반시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바라는 재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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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