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청소년센터 주관, 공연 추진 기획단 청소년들이 7개월간 직접 기획·운영...밴드 11팀, 댄스 5팀 등 총 16개 팀 85명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청소년센터가 지난 8월 29일 꿈빛극장에서 성북구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타 ‘UR Festival : vol.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UR Festival’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월곡청소년센터의 대표 문화예술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UR Festival : vol.2’는 월곡청소년센터 소속 ‘공연 추진 기획단’ 청소년들이 약 7개월 동안 콘셉트 설정, 공연팀 모집 및 오디션, 무대 구축, 이벤트 준비 등 축제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며 청소년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아냈다.
축제에는 밴드 11팀과 댄스 5팀 등 총 16개 청소년 공연팀(85명)이 출전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와 매드댄스아카데미의 전문적인 자문 및 사전 조율 협력이 더해져 한층 안정되고 완성도 높은 무대가 완성됐다.
행사 당일 320석 규모의 꿈빛극장 전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현장을 찾은 아동·청소년과 가족, 주민들은 청소년 출연진에게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화합의 축제를 완성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긴 시간 직접 고민하고 준비해 만든 무대에 수많은 주민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며 문화예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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