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1일 경기도의회에서 사업보고대회를 열고 지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가 발표한 상담통계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712명의 이주여성이 6101건의 상담을 이용했다.
가정폭력 등 폭력피해뿐 아니라 체류·국적, 가족·자녀, 생활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개별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지원과 관계기관 간 연계 중요성이 확인됐다.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는 체류자격과 관계없이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국어 상담을 제공하고, 피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전문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뿐 아니라 귀화자, 미등록 체류자, 난민신청자·인도적체류자, 고용허가제 이주여성 등 다양한 체류배경의 이주여성이 이용하고 있어 기존 지원체계에서 놓치기 쉬운 이주여성의 피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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