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이신세계’·‘비아신세계’와 단독 선물 구성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VIP 라운지에 전시되는 국가무형유산 장인들의 작품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VIP 라운지에 전시되는 국가무형유산 장인들의 작품 [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국가무형유산 장인 작품과 해외여행 상품 등 특별한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로컬이신세계’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10인의 작품 42점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작품은 오는 23일까지 강남점·본점 VIP 라운지에 전시된다.

대표 작품은 화혜장 황해봉(74) 명인의 ‘첫돌 전통 꽃신’(남아혜·여아혜)이다. 황 명인은 5대째 전통 신발을 제작하는 가업을 이어왔다. 2004년에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됐다. 한 켤레에 72개 공정이 들어가는 신발에는 건강과 행복,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사기장 전승교육사 김경식의 ‘백자 달항아리’, 소목장 소병진의 ‘전주 태극 이층장’ 등 전통미를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칠장 이수자 정기환의 ‘옻칠 나주반’, 소목장 이수자 소중한의 ‘스탠드 조명 – 유화’ 등도 판매한다.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이집트학자 곽민수와 동행하는 ‘이집트 기행’에서는 파라오 3000년의 역사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최고급 프라이빗 아일랜드 휴양을 함께 즐기는 아프리카 여행도 선보인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 미학, 가가와현’ 여행은 나오시마·데시마 등 세토내해 예술의 섬 미술관과 안도 다다오의 대표작들을 건축적 관점에서 둘러본다. 김호민 건축가와 함께 안도 다다오와 그의 건축물에 얽힌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soho09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