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제조융합인재육성지원사업’ 출범
디스플레이 기업-박사후연구원 산학 ㅎ벼력
5개 대학 박사후연구원 참여, 기업과 연계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수요와 대학 박사후연구원의 연구역량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지원에 나선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일 서울 강남구 양재 엘타워에서 ‘첨단제조융합인재육성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등 참여대학과 협력기업, 박사후연구원 및 산업계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계는 고급 연구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석·박사급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대학과 연구현장에는 전문성을 갖춘 박사후연구원이 있지만 이들의 연구역량을 산업 현장에 제공할 기회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박사후연구원의 전문 연구역량과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계해 산학프로젝트와 공동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은 박사후연구원의 전문성을 기술개발에 활용하고, 박사후연구원은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해 공동연구 및 산업계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등 5개 대학이 참여해 박사후연구원을 중심으로 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이승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 중소·중견기업은 필요한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박사후연구원의 전문역량과 기업의 기술수요를 연결해 실질적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우수 연구인재의 산업계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