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사 전경.[영천시 제공]
영천시청사 전경.[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1조567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5일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3744억원보다 1928억원(14%) 증가한 규모다.

시는 민선 9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 시민생활 안정,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금호~대창간 도로 확포장공사 153억원,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50억원, 도남일반산업단지 조성 45억원, 영천~청통와촌IC 연결도로 확장공사 10억원, 경마공원 진입도로 경관 개선 6억5000만원,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고유가 피해지원금 188억원,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5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보전 22억원, 화물·버스·택시 유가보조금 45억원,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43억원, 노인복지관 건립 10억원, 완산강변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공사 4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54회 영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회복과 민선 9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