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교감 활동으로 마음 안정과 건강한 일상 지원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식물과 정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60세 이상 성동구 거주 어르신 115명을 대상으로 복지관별 8회씩, 총 48회에 거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연이 건네는 다정한 안부’를 주제로 식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정원치유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감각, 정서,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식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교감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참여자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성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일상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접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정원 기반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어르신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11월까지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리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정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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