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m 통세라믹 상판·통원목 하부판 결합… 소음·휘어짐 방지

한샘(대표 김유진)이 식사·업무 등 다용도 ‘비스크 내추럴 세라믹 식탁세트’(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차분한 미색톤의 12mm 통세라믹 상판의 견고함과 중립적 우드톤의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 한샘 연구소의 품질시험을 거친 세라믹상판은 150도 뜨거운 냄비를 20분간 방치해도 변형이 없다고 한다. 무거운 쇠공 충격시험을 통과할 만큼 내구성도 높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김칫국물이나 간장도 24시간 이내에 쉽게 닦아낼 수 있다고도 했다.

종전 세라믹식탁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울림소음을 해결하도록 상판 전체를 1 대 1로 지지하는 통원목 하부판이 적용됐다. 무게로 인한 상판의 휘어짐을 방지하고 충격을 흡수해 소음을 줄여준다고 한다. 여기에 미끄럼 방지 실리콘을 더해 상판의 밀림까지 차단한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은 사각형, 타원형, 원형 등 3종으로 출시됐다. 모서리를 곡선 마감해 안전성을 더했다고. 사각형과 타원형은 평소에는 4인용으로 사용하다 손님 방문 땐 최대 6인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샘 측은 전했다.

식탁과 함께 구성된 ‘비스크의자’는 인체공학적 곡선형 등판이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며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선사하는 스틸다릿발이 특징. 좌방석에는 탄탄한 착석감을 주는 미디엄하드 스펀지가 적용됐다.

한샘은 “최근 다이닝공간이 식사뿐 아니라 업무, 취미생활 등 홈오피스로 확장됐다. 이 추세에 맞춰 실용적 세라믹과 아늑한 원목 감성이 결합한 신제품을 내놓는다”고 했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