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8일 2026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지난 18일 2026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병진 기자]경북 울릉군은 지난 18일 울릉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장을 맡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지자체장이 당연직 학장을 맡아 운영되는 만큼 울릉군 캠퍼스는 지역 실정에 맞춘 내실 있는 커리큘럼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번 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기점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강의는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공통 과정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진이 투입돼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수강생들은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해야 하며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활동 요건을 충족해야 ‘명예도민학사학위’를 손에 쥘 수 있다.

남한권(울릉군수)학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수강생들의 모습에서 울릉의 밝은 미래를 볼수 있었다”고 말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군이 최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에 발맞춰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군민들의 학습 여정이 끊기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