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한국거래소가 구축한 인수합병(M&A) 중개망이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M&A 중개망 구축 1개월만에 회원 70사 가입, M&A매물 59개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매물 건수가 개설 첫주 26개였던 것을 감안하며, 2배 가량이나 증가한 수치다.
M&A 중개망 구축 1개월여만에 엄선된 M&A전문기관(31사)을 중심으로 M&A정보가 활발히 교류되는 정보 허브(hub)로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에는 거래상대방 탐색 및 M&A물건의 진실성 파악 등 M&A협상 전단계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됐다.
하지만 M&A 중개망의 경우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엄선된 M&A전문기관과 진성매물 중심으로 M&A정보가 공유됨에 따라 상대방 탐색 및 M&A협의과정을 단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거래소측은 기술보증기금, 상장기업협의회, 코스닥ㆍ코넥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M&A수요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의 M&A정보 집적하는 한편 간담회, 설명회 및 찾아가는 M&A서비스 등을 통해 그간 M&A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M&A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등 M&A중개망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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