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진행된 ‘2025 Glocal PBL 초청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열린 이번 연수에는 자매 대학 7개국 11개 기관 소속 재학생 및 교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한의학과 ▲제약·화장품 ▲K-뷰티 등 2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의료·뷰티 분야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소양을 실무 중심으로 배우며, 현장의 트렌드와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로 설립·신축 이전을 완료한 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을 방문해 한의학의 위상을 체험했으며 영덕·경산·경주 등 G-벨트 일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생활양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연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내국인 학생과 장기 체류 유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멘토단’이 운영됐다.
몽골팀을 담당한 임보희(31·한의학과) 멘토는 “여러 국가 학생들과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의학과 K-뷰티의 국제적 위상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2024년 글로컬30대학 사업 선정 이후 ‘K-MEDI 실크로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2 복수학위, 장·단기 해외연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은 오는 9월 중국·몽골 등으로 대규모 해외연수단을 파견하고, 8월에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시마네현립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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