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오는12일부터  산불 피해 주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오는12일부터 산불 피해 주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는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오는 12일부터 시행하는 예방 접종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추진된다.

이번 무료 접종은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7개 면 지역 주민이다.

올해 3월 28일 이전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virus)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수두를 앓은 이후 체내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며 발병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수포, 극심한 통증과 감각 이상 등이 있으며 특히 고령자일수록 발병 위험이 크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지정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기관은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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