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불금예찬’행사 현장 모습.[경주시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01/news-p.v1.20250501.7985d1443f4247b5bcfdcdb5ca0a4dc2_P1.jpg)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지역에 ‘불금예찬 야시장’이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심상가 큐브스팟 일원(KB국민은행 동편 골목)에서 ‘불금예찬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은 도심 상권 내 야시장 조성을 통해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유동인구 증가와 인접 점포 매출 상승을 통한 도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행사에는 중심상가 상인,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하며 먹거리 부스 9개와 플리마켓 부스 10개 등 총 19개 매대가 운영된다.
특히 매주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일정으로 1주차(2~4일) ‘캐치! 티니핑×금리단길’ 팝업스토어 및 퍼레이드, 2주차(9~10일) ‘중심상가 봄소풍’ 보물찾기 및 우드놀이터 운영, 3주차(16~17일) ‘불금예찬 퀴즈쇼’, 4주차(23~24일) 매직벌룬 버스킹 및 마술쇼, 5주차(30일) 마무리 이벤트로 우수셀러 및 매출왕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불금예찬 야시장을 통해 중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주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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