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4일 오전 8시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 일원에서 ‘제20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진행된 참가자 접수에서 전 종목이 신청 첫날 조기 마감됐다.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최종 마감한 결과 1만455명(하프, 10km, 5km)이 신청해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로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 1차 반환, 태경산업 2차 반환하는 코스를 2바퀴 도는 루프 코스로 구성됐다.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5㎞ 종목은 순위 경쟁 없이 즐기며 달리는 건강달리기로, 대명유수지 와 달성습지를 가로지르는 제방 둑길의 코스모스 꽃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달서구는 원활한 대회 진행과 참가자 안전을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강창교, 강변도로, 호림네거리, 월성교 등에서 구간별로 교통을 통제한다.
또 대회 참가자와 봉사자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8대를 편성해 지하철 1호선 대곡역, 2호선 계명대역에 셔틀버스 각 4대씩 배치해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대회 종료 후 10시 30분 부터 12시 30분까지 운행한다.
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은 “올해 대회에 역대 최다인 1만여 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달릴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