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콘텐츠 글로벌마케팅 강화 위해

양사 노하우 결합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양원찬 대표 “국내외 팬에 혁신 경험 제공”

국내 넘어 북미ㆍ유럽등 지구촌 적극 공략

맞춤형마케팅 전략화 해외팬덤 확장 주력

양원찬(왼쪽) 더클라우드 대표와 안덕근 AG엔터테인먼트 이사가 22일 더클라우드에서 ‘K-팝 콘텐츠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계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AG엔터테인먼트]
양원찬(왼쪽) 더클라우드 대표와 안덕근 AG엔터테인먼트 이사가 22일 더클라우드에서 ‘K-팝 콘텐츠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계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AG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주식회사 더클라우드(대표이사 양원찬)와 K-팝(pop) 콘텐츠 제작기업 주식회사 AG엔터테인먼트(이사 안덕근)는 지난 22일 더클라우드에서 ‘K-팝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K-팝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글로벌 마케팅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하고,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더클라우드는 기업행사, 전시회, 포럼,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모비스, 헨켈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검증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런 더클라우드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프로젝트 경험과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는 K-팝 콘텐츠의 해외진출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G엔터테인먼트는 K-팝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콘서트 기획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팬덤 커뮤니티 구축 및 해외진출을 통한 글로벌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K-팝 아티스트의 성장과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역량은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원찬 더클라우드 대표는 “K-팝은 이제 단순한 음악을 넘어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클라우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AG엔터테인먼트의 K-팝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덕근 AG엔터테인먼트 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문적인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더클라우드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접목해 K-팝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팝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 ▷팬 참여형 온ㆍ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및 운영 ▷K-팝 아티스트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해외 팬덤 확장을 위한 현지화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국내 K-팝 시장을 넘어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현지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클라우드와 A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 오는 하반기 글로벌 K-팝 팬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이후 국내외 아티스트 프로모션 및 콘서트 투어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클라우드=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로, 프로모션,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업행사, 전시회, 포럼,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의 마케팅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AG엔터테인먼트=K-팝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콘텐츠 제작, 스타덤(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콘서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의 성장과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ysk@heraldcorp.com


ys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