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자산 다변화 전략 제시
2분기 ‘리포트’ 발간…시장 대응
미래에셋생명은 2분기 변액보험 운용 전략을 담은 ‘MVP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MVP 리포트는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가 매 분기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전략 보고서로, 변액보험 가입 고객의 투자 판단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다.
이번 2분기 리포트에서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과 성장주 중심의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국가·산업·자산 다변화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술 혁신 기업의 성장 동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미국, 중국, 한국 등 주요 국가에 대한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하고, IT·커뮤니케이션·산업재 섹터를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간다. 또한, 미중 경제 구도 변화나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 등 외부 변수로 인한 시장 급변 가능성에 대비해 포트폴리오 일부에 안전자산인 금을 편입했다.
채권 부문에서는 글로벌 금리 변동성과 정책 기조 변화에 대응해 ‘하이일드 채권’ 전략을 유지했다. 이는 비교적 높은 이자를 제공하면서도 위험을 어느 정도 감수하는 방식이다. 채권의 평균 만기 기간(듀레이션)을 기존보다 늘려, 금리 하락 시 자산 가치가 올라갈 수 있도록 조정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변액펀드인 ‘글로벌MVP주식형’과 ‘MVP60’은 올해 4월 1일 기준 각각 누적 수익률 102.4%, 8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박성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