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지난주 코스피가 1990선 중반과 2020선을 오르내리며 큰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이번주 각 증권사 추천업종으로는 전기ㆍ전자 업종과 화학 업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증권사들은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등 전기ㆍ전자 업종과 SKC, 화승인더 등 화학 업종을 유가증권시장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삼성전기는 중화 고객사로의 듀얼카메라 매출 증가 효과가 3분기말이나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말 PLP(패널레벨패키지)기술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LG디스플레이는 신규 스마트폰용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공급이 시작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 판매가 확대된다. 대형 LCD 라인 생산은 중단돼 2017년 상반기까지 LCD 패널 가격 강세가 전망된다.

SKC는 올해 글로벌 PO(프로필렌 옥사이드) 가동률이 86% 수준으로 오른 호황기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PO글로벌 공급 부족이 전망된다. 반도체 소재(SK텔레시스, SKC솔믹스) 연결 대상 자회사 매출액 역시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화승인더는 신발 부문 매출액의 증가로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디다스 물량증가는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화승비나의 기업공개(IPO)에 따른 지분가치 역시 부각될 전망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SK머티리얼즈ㆍ테라세미콘 등 반도체 업종과 비에이치아이 등 기계장비 업종 및 뉴트리바이오텍 등 음식료ㆍ담배 업종이 추천됐다.

SK머티리얼즈는 글로벌 NAND 및 OLED 투자에 따른 NF3(삼불화질소)의 수급이 탄탄하게 전개돼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에 WF6(육불화텅스텐) 수요 증가와, 프리커서 매출 확대로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테라세미콘은 주요 고객사의 3D NAND와 OLED투자로 인한 강력한 수주 모멘텀이 작용해 수주금액이 2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3분기 OLED 장비 수주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고객 다변화 효과와 추가 수주 기대감 높아 실적 개선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에이치아이는 수주량 증가 덕분에 매출실적과 수익성이 회복되고 현금성자산 증가로 영업실적 역시 회복됐다. 발주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쟁자 감소로 수주마진도 회복세다.

뉴트리바이오텍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 및 해외 공장 신규 투자로 올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3% 오른 126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160억원이 예상된다. 중국인들의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raw@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8.8~8.12)

▶신한금융투자

○SKC

○LG디스플레이

○뉴트리바이오텍

▶대신증권

○삼성전기

○화승인더

○SK머티리얼즈

▶하나금융투자

○LG디스플레이

○제일기획

○비에이치아이

▶현대증권

○KC그린홀딩스

○삼성에스디에스

○테라세미콘

▶SK증권

○NAVER

○삼성전자

○대현

▶한국투자증권

○대림산업

○풍산

○MDS테크

▶미래에셋대우

○한화테크윈

○아이센스

○코렌

▶유안타증권

○삼성전기

○한화테크윈

○S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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