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백양사 앞길 벚꽃 만개

울산시 중구 성안동 백양사 앞길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마침 이곳을 지나던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 있다. [독자제보=울산시 중구 태화동 박철종]
울산시 중구 성안동 백양사 앞길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마침 이곳을 지나던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 있다. [독자제보=울산시 중구 태화동 박철종]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낮 최고기온 22도를 기록한 24일 울산시 중구 성안동 백양사 앞길에 벚꽃이 만개해 화사한 자태를 뽐냈다. 마침 이곳을 지나던 울산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만개한 벚꽃을 즐겼다.

울산은 벚꽃이 25일 피기 시작해 다음달 초 만개하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울산 남구는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무거천 일대에서 ‘궁거랑 벚꽃한마당’을, 울주군도 28일부터 10일 동안 삼남읍 작천정에서 ‘울주작천정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