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근 부분적 재택 근무 도입으로 크게 주목받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불임 치료를 위한 휴가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일본 언론들은 도요타가 2017년 1월부터 직원들이 불임 치료를 목적으로 연간 5일가량의 휴가를 무급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두고 노동조합과 조율 중이다.
이런 제도가 일본에서 처음 도입되는 것은 아니다. 후지제록스, 파나소닉, 미쓰비시중공업 등은 이미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거나 불임 치료를 위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운용 중에 있다.
도요타는 출산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재 이탈을 막는 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목적에서 재택근무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내부 검토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 새 근무 제도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