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영란은행(BOE)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와 국제 유가가 이틀연속 상승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해 2010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5일 9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2포인트(0.52%) 오른 2010.45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0포인트(0.31%) 오른 2006.23에 개장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237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2억원, 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 대부분이 상승세다. 기계(1.10%), 전기ㆍ전자(1.07%), 운수창고(0.75%), 건설업(0.57%) 등은 상승세다. 종이ㆍ목재(-0.58%), 전기가스업(-0.54%), 의료정밀(-0.42%)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1.19%), 현대차(0.38%), 삼성물산(0.37%), SK하이닉스(1.19%) 등은 상승세다. 한국전력(-0.82%), 아모레퍼시픽(-1.88%), 신한지주(-0.18%) 등은 하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만8000원(1.19%) 오른 15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이 2분기 실적개선 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다.

금호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420원(4.44%) 오른 9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호산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0억42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시멘트가 5일 채권단이 보유한 출자전환 주식 일부가 매각된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현대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6.11%) 하락한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48포인트(0.07%) 오른 702.15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0포인트(0.31%) 오른 703.87에 개장했다.

개인은 78억원 순매수해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1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강세다.

전날 코스닥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3.15%)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9% 증가한 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장중 공시했다.

네이처셀이 줄기세포 특허기술 양수 소식에 오름세다.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2.55%) 오른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결정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중국의 보복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연일 하락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3.85%) 내린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24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에프엔씨엔터는 450원(4.00%) 내린 1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역시 장중 52주 신저가(1만650원)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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