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주진옥(62) 전 경북남부 문화유산돌봄센터 총괄실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임된 주 원장은 이날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10일부터 2028년 3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주 신임 원장은 경주여고와 동국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경주대에서 문화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연구원,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보존연구팀장 등을 역임했다.
주진옥 신임 원장은 “경주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조사 연구 및 복원 정비, 학술연구를 강화해 신라 역사문화의 재조명을 위한 연구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경주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알리는 경주시립박물관 건립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천년고도로서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보유한 도시”라며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경주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고 국내외적으로 신라 역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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