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하이난에서 열리는 블루베이 LPGA에 출전하는 윤이나. [사진=KLPGA]
이번 주 하이난에서 열리는 블루베이 LPGA에 출전하는 윤이나.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윤이나가 이번 주 중국에서 열리는 LPGA투어 경기인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윤이나는 6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입상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엔 한달 전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한 박성현도 출전해 재기 가능성을 타진한다.

윤이나는 데뷔전인 파운더스컵에서 티샷 난조로 예선 탈락의 쓴 맛을 봤다. 하지만 이어진 유럽여자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컨디션을 회복한 바 있다. 그리고 3주간 샷을 점검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블루베이 LPGA는 LPGA투어의 상반기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다. 세계랭킹 2위인 지노 티티쿤(태국)을 필두로 인뤄닝(중국), 이민지(호주), 후루에 아야카(일본), 셀린 부티에(프상스) 등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대회엔 윤이나와 신인왕을 다툴 일본 선두들도 출전한다. 세계랭킹 14위인 야마시타 미유와 17위인 다케다 리오다. 이들은 일본무대에서 많은 우승 경험을 한 선수들이다. 2주 전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선수들은 윤이나와 박성현 외에 개막전 우승자인 김아림과 지은희, 임진희, 이미향, 이소미, 이정은6, 장효준, 전지원, 박금강, 주수빈 등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임진희는 지난 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김아림은 공동 7위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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