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6월 1일 웅상체육공원 일대서 열려
추진위 정기총회…축제 슬로건 ‘웅상신풍’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경남 양산 웅상 지역 최대 축제인 양산 웅상회야제가 오는 5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양산시는 지난 14일 웅상출장소에서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웅상신풍 2025 양산 웅상회야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진위는 축제 슬로건을 ‘웅상新風(새로운 바람)’으로 정했다. 웅상신풍은 웅상에 새로운 기운과 바람을 일으켜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웅상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희망·부활·영원성을 상징하는 불새의 비행을 통해 웅상의 발전을 기원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에는 많은 시민의 참여 유도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또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워터 페스타와 물총페스티벌이 올해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던 물총 페스티벌에서는 유아용 키즈존,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되고, 워터 페스타에서는 전년 대비 디제잉을 줄이고 아티스트와 가수들이 참여해 화려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아트쉐이드(디자인 그늘막)로 장식된 이색쉼터를 설치해 관람객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웅상농청장원놀이, 청소년 국악한마당, 각종 체험·전시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접근성 개선을 위한 셔틀버스와 전동카트도 증차 운행되며 먹거리 부스도 다양한 콘셉트로 마련된다.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는 특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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