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12/news-p.v1.20250212.a850ffb675bf4b6a856bf2f5d0ede93c_P1.jpg)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12일 의흥면 청년회와 의흥면 특우회 주관으로 의흥면 원산교 둔치에서 시행한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민의 건강과 행복, 한 해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놀이와 노래자랑,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해가 저물 무렵 달집에 불을 붙이며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또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해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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