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현대차가 자랑하는 차량 안전성이 올해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14일 자사의 제네시스와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6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IIHS 시험은 2016년형 제네시스와 2016년형 투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두 차종 모두 직전 조사에 이어 최고 안전 등급을 유지한 것입니다.

특히 제네시스의 경우, 작년 5월 같은 시험에서 승용차로는 세계 최초로 전항목 만점을 받은바 있습니다.

이번 시험은 크게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측면 충돌(side)▷지붕 강성(roof strength)▷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head restraint, seat)▷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의 5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 ▷전방 충돌 회피(for front crash prevention) 장치 평가를 더한 총 6가지 항목으로 진행됐습니다.

IIHS는 이들 6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은 차량을 대상으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아차 역시 쏘울, 쏘렌토, 카니발(세도나)이 이보다는 한단계 낮은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해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은바 있습니다.

탑 세이프티 픽은 5개 충돌안전 평가에서 모두 우수를 획득하고, 전방 충돌회피 평가에서는 기본(Basic)을 획득한 차량에 한해 주어집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신차가 연이어 충돌 테스트 결과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명실공히 안전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춘 만큼 판매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