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현대자동차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베일 속에 가려진 차량의 사진인데요. 특이한 것은 이 차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레이싱 게임용 자동차라는 점입니다.
바로 소니의 인기레이싱 게임인 ‘그란투리스모6’에 들어갈 ‘게임 전용 레이싱카’를 만드는 것인데요. 벤츠, BMW, 미니, 람보르기니, 토요타, 미니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현대차도 이 게임전용 차량을 디자인해 공개한 것 입니다.
현대자동차는 14일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기반 게임 ‘그란 투리스모 6(Gran Turismo 6)’에 선보일 경주차로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 눈에 봐도 일반 차량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데요. 낮고 넓은 차체는 마치 F1 경주차 분위기를 풍깁니다. 이 모델은 실물 크기로 만들어 다음 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선보이면서 소니 그란투리스모6 게임 내에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천으로 살짝 가린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는 한눈에 봐도 파격적인 모습입니다. 게임 속 차답게 낮고 넓은 차체와 날카로운 범퍼, 볼록하게 튀어나온 가운데 운전석 등이 돋보입니다. 빛나는 현대차 로고도 인상적이죠.
현대차는 티저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주차 디자인과 기술을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 이름 가장 앞에 붙은 알파벳 N은 현대차가 준비중인 고성능 브랜드 N을 적극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현대차는 이 차량을 2015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직접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고성능 브랜드 N을 론칭하고, 미드십 스포츠카 RM15를 선보이는 등 고성능 모델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