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포르쉐가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를 발표했습니다.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나이트에서 포르쉐는 미션 E(MISSION E)라는 이름의 콘셉트카를 소개했는데요.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4인승 차량인 미션 E는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이자, 포르쉐 고유의 역동적 주행성이 강조된 스포츠 세단입니다.
포르쉐는 미션 E의 성능에 대해 “한번 충전으로 511㎞가 주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600마력의 힘과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3.5초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장거리 성능은 물론, 스포츠카로서의 역동성을 함께 만족시킨다는 것입니다.
가격은 10만 달러(한화 1억118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가격대와 성능은 테슬라의 고성능 버전인 모델 S와 경쟁이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포르쉐 역시 테슬라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포르쉐는 미션 E의 충전성능에 대해 설명하며 ‘포르쉐 터보 차징’ 시스템이 적용된 미션 E는 15분만에 80%의 충전이 가능하며, 이는 테슬라보다 한단계 진일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